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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부터 실시되는 '신토익'...고득점 안겨줄 명강사는?

오는 5월 29일 신토익을 앞두고 취업 준비생들은 두 가지의 생각으로 나뉜다.

첫째, 신토익 전에 고득점을 받고 새로운 토익 유형 걱정에서 벗어나기. 둘째, 상대 평가이므로 어차피 같이 어려울 것이므로 신토익으로 점수 다시 받기.

18일 토익 전문 강사들에 따르면 신토익은 유형의 변화를 동반하므로 현재 토익에 익숙한 학생들은 점수가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900점 후반의 고득점자들은 단단한 실력이 바탕이 돼 변형된 유형만 익히면 되므로 일시적 점수 하락을 보이더라도 3~4개월 내에 본인의 원래 점수를 찾을 수 있다.

600~700점대의 점수를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학생들은 현재 점수를 지키기가 쉽지 않겠지만 상대적 평가라는 점을 고려할 때는 점수의 하락 폭이 그다지 크지 않을 수 있다.

종로 YBM e4u 실전반 조수진 강사는 "고득점 학생의 경우에는 5월29일 전 시험까지 승부를 걸어 확실한 고득점을 획득하는 것이 경쟁력을 키우는데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익에만 매진하고 있을 수 없는 실정이라면 5월 이전에 2년간 유효한 높은 점수를 받아 놓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또는 5월 첫 시험을 기회 삼아 4월에 미리 신토익 유형에 준비를 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비즈니스리포트]는 서울에서 고득점 만들기에 입소문 난 토익 강좌와 강사를 찾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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